아시안게임 16강 대진표 및 중계방송 일정 정보




2019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C조의 1위 한국은 16강 상대가 바레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UAE에서 진행 중인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의 일정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16강에 진출한 6개조 1~2위팀과 3위팀 상위 4개의 윤곽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16강 경기 시청은 하단을 참조하세요


16강 대진표 및 경기 일정


한국은 C조에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중국을 모두 물리치며 3전 전승을 거둬 와일드카드를 따낸 A조 3위 바레인 16강 경기를 치룹니다.



조별리그 1~2차전에서는 이번 대회 최약체로 분류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에 의외로 고전하며 1-0 신승했지만 ‘에이스’ 손흥민이 합류한 중국과의 최종전에서는 경기력이 확 살아나며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바레인은 A조에서 개최국 UAE와의 첫 경기서 1-1로 비겼지만 태국과의 2차전서 0-1로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최종전에서 인도의 돌풍을 잠재우며 1-0 승리, 와일드카드 레이스 1위로 16강 진출 자격을 얻었습니다.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역대 전적 10승 4무 2패의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고, FIFA 랭킹에서도 53위와 113위로 매우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 A매치는 2011년 아시안컵 본선이었는데 멀티골을 터뜨린 구자철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했습니다. 해당 경기 시청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16강 중계 방송

토트넘 손흥민 첼시전 리그 1호골 하이라이트 영상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선수가 한국시간으로 2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대 0으로 앞선 후반 9분 멋진 리그 1호호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선수는 역습 기회에서 델리 알리가 전진패스를 찔러줬고, 손흥민이 하프라인부터 엄청난 스피드로 치고 달려가 페널티박스 안까지 진입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습니다다. 조르지뉴가 손흥민을 쫓았지만, 역부족이었고,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브라질 대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도 한 번에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약 50m를 홀로 질주해 만든 '원더골'이었다.



지난 1일 리그컵 웨스트햄전 이후 24일 만에 기록한 시즌 3호 골이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입니다.



1대0으로 앞선 전반 10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공을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뜨린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가 첫 슈팅부터 날까로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전반 13분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빠른 템포로 상대 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를 제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그는 이어 골문 앞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는데 아쉽게도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2대0으로 앞선 전반 31분엔 알리의 후방 패스를 잡은 뒤 상대 수비수 3명을 앞에 두고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 역시 골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3대0으로 앞선 후반 3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물러났고, 토트넘은 전반 8분 알리, 전반 16분 케인의 골로 전반을 2-대으로 마친 뒤 손흥민의 쐐기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후반 40분 상대 팀 올리비에 지루에게 추격골을 내줘 3대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토트넘은 첼시를 끌어내리고 리그 3위 자리에 올라섰고, 첼시는 올 시즌 13경기 만에 첫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손흥민 선수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아래를 통해 리그 1호골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손흥민 리그 1호골

류현진 선발등판 9월18일 콜로라도전 경기중계방송 시청하기




류현진선수가 지구 1위  난적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재도전합니다. 한국시간 18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는데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펼치고 있는 다저스와 콜로라도는 18일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서 마지막 3연전을 펼칩니다. 해당경기 영상은 포스팅 하단을 참조하세요


전날 4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콜로라도에 반 게임차로 뒤져 2위로 내려앉은 다저스는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다시 1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두 팀의 게임 차는 단 한게임 차이입니다.  콜로라도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 나서는 류현진의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류현진선수와 맞대결할 투수는 우완 존 그레이입니다. 작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선발로 나선 경력이 있는 투수로, 콜로라도를 이끌 에이스 자리를 차지할 것이 유력했던 기대주로 각광받았던 선수인데요. 이번 시즌은 부진에 빠지면서 동료인 마르케즈와 프리랜드가 각광받고 있으나, 훌륭한 에이스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줘온 투수입니다.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이고 여기에 커브, 체인지업을 간간히 던질 수 있고, 패스트볼 구속이 평균 95마일이 나오는 파이어볼러로 최고구속은 거의 100마일까지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다저스타디움에서도 크게 강한 모습을 찾기 어려운데요. 4년간 4경기 나와 1승 3패 4.35의 성적으로, 개인 통산 ERA와는 크게 차이 나진 않습니다. 



이번 콜로라도전은 류현진선수가 포스트시즌서 선발 투수로 가능성이 있는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만약 콜로라도를 상대로 호투를 펼칠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 선발 한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류현진선수가 그동안 콜로라도전에 통산 9차례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5.77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부디 이번 경기에 꼭 승리해서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하는 류현진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를 통해 해당 경기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LA다저스 VS 콜로라도

아시안게임 한국 대 대만 하이라이트 영상보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B조 조별예선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1-2 어이없는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이정후(중견수)-안치홍(2루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손아섭(우익수)-황재균(3루수)-김하성(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좌완 양현종이 라인업으로 출격을 했습니다.



한국은 1회초에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대만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2사 후 장젠밍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위기가 맞았는데요. 단타로 막을 수 있는 타구였지만 좌익수 김현수의 수비 미숙으로 3루까지 허용을 했고, 흔들린 양현종은 투 스트라이크 노 볼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린지아요우에게 좌월 선제 투런포를 맞았습니다.


한국 타선은 계속 대만 투수들에게 막히거 이렇다할 공격을 활로를 찾지 못했습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정후가 볼넷으로 나갔지만 후속타에 실패했고, 2회 2사 1, 2루에선 김하성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고, 3회 1사 후 안치홍이 팀 첫 안타를 때려낸 뒤 김현수의 진루타로 2루에 도착했지만 박병호가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4회 한국이 첫 득점에 성공했는데요.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환이 대만 선발투수 우셩펑을 상대로 추격의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이후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습니다. 5회 1사 후 이정후가 2루타를 쳤지만 안치홍-김현수가 범타로 물러났고, 6회 무사 1루에선 김재환의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향하며 병살타가 되는 불운이 따랐고, 8회 중심타선에 걸린 2사 2루 찬스마저 무산됐습니다.


한국은 9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의 안타로 불씨를 살리는 듯 했지만 또다시 득점에 실패, 대만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한국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와 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갖습니다. 해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한국 대만 하이라이트

아시안게임 축구 8강 대진표 및 경기 일정 정보



2018 아시안게임 8강 대진이 확정돠었습니다. 큰 이변 없이 아시아 강팀들이 8강에 안착했습니다.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만나고, 일본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8강전을 치룹니다.


16강전은 이틀에 걸쳐 펼쳐졌다. 23일 네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베트남, 한국이 먼저 8강에 올라갔고, 우즈베키스탄은 홍콩을 3-0으로, 시리아는 팔레스타인을 1-0으로,  베트남은 바레인을 1-0으로 눌러 이겼고, 한국은 이란을 2-0으로 이겼습니다. 우연하게도 23일 치러진 16강전 네 경기 모두 '클린 시트 승리'로 끝났습니다.


24일 16강전 네 경기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일본, 북한이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난타전 끝에 중국을 4-3으로 물리쳤고, 아랍에미리트는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습니다. 일본은 말레이시아에 후반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1-0 진땀승을 거뒀고, 북한은 방글라데시에 3-1로 승리했습니다.



8강전 네 경기는 27일 모두 열리는데요. 한국-우즈벡, 사우디 아라비아-일본 경기가 오후 6시에 경기를 시작합니다. 시리아-베트남, 아랍에미리트-북한 8강전은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됩니다. 8강전에서 승리한 4팀이 벌일 준결승전은 29일 진행되고, 3,4위전과 결승전은 9월 1일 치러집니다. 금메달 고지에 한발짝 다가선 대한민국 이란과의 경기에서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의 투지와 끈기를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베트남 바레인 16강전 박항서감독의 매직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베트남 남자 축구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16강전에서 바레인을 1-0으로 이겼습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꺾으며 3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E조 3위 바레인마저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베트남은 4경기 무실점(7득점)의 무결점 수비도 이어 갔습니다. 


지난 1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을 사상 첫 결승으로 인도하며 국민 영웅으로 등극한 박 항서감독은 아시안게임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적을 연출해 냈습니다. 베트남과 바레인은 전반 내내 팽팽히 맞섰고, 전반 종료를 앞두고 경기 향방을 가를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바레인 아흐메드 사나드가 퇴장을 당한 것이였는데요. 



수적 우위를 점한 베트남은 꾸준히 공세를 펼쳤고, 후반 43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응우옌꽁푸엉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바레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베트남은 남은 시간 바레인의 공세를 침착하게 차단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초조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박 감독은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손을 들어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베트남은 27일 시리아와 4강행 티켓을 놓고 경기를 겨룹니다. 이 경기를 이기면 한국과 4강전을 벌일 수도 있고, 한국은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룹니다. 

한국 대 바레인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보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0으로 격파하고,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바레인의 이날 경기를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보면 김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파 공격수를 벤치에 앉히고 황의조와 나상호(광주)를 3-4-1-2 전술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습니다. 


황인범(아산무궁화)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이승모(광주)와 장윤호(전북)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고  스리백은 왼쪽부터 황현수(서울)-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이, 좌우 윙백은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맡았했다.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 감독과 친분 때문에 발탁했다며 여론의 비판을 받아 부담이 컸던  황의조는 전반전에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면서 일부 팬들의 비난 여론을 실력으로 잠재웠습니다.

 

황의조는  전반 17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1호골을 성공시킨후 기세를 몰아 전반 36분 측면에서 투입된 볼을 잡아 두 번째 골을 터트리더니 전반 43분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가 볼 처리를 놓고 머뭇거리는 틈을 타 잽싸게 달려들어 해트트릭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3분 황인범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볼을 김진야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 전반 41분에는 황의조의 득점을 도운 나상호가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켜 전반을 5-0으로 앞서 나갔고, 김 감독은 후반 13분 황의조와 황인범을 불러들이고 실점 감각을 끌어 올려주기 위해  해외파 이승우와 황희찬을 투입했습니다.

 

이승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됐고, 황희찬은 나상호와 투톱을 이뤄 공격 최전방에 나섰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에서 얻은 프리킥을 황희찬이 기막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을 작성하며 6-0 대승을 걷었습니다.

 

골키퍼 조현우(대구)의 선방도 돋보였는데요. 조현우는 후반 2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바레인의 공격수 하심과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미리 뛰어 나와 실점을 막아냈고 후반 39분에도 바레인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며 '철벽 수문장'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하단을 참조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대 바레인 하이라이트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 소속 이재성 데뷔 첫골 영상보기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 소속의 이재성은 두 경기만의 데뷔 첫 골을 넣었습니다. 홀슈타인 킬은 12일(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스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라운드 FC 하이덴하임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홀슈타인 킬은 리그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재성은 지난 1라운드에서 경기 MVP로 선정될만큼 빼어난 활약을 펼쳤었는데요.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반 11분 호나스 메페르트의 득점을 도왔고, 후반 33분에는 완벽한 1대1 기회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로 다비드 킨솜비의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팀도 3-0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하이덴하임전에서도 이재성이 또 한 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0-1로 뒤진 전반 20분 팀 동료 야닉 뎀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이 상대 수비와 야니 세라를 맞고 굴절됐는데, 이재성은 재빨리 쇄도해 공을 잡아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홀슈타인 킬은 요하네스 반 덴 베르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로  결국 경기가 1-1로 무승부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는데요. 이는 이날 뛴 홀슈타인 선수 중 최고점에 해당하는 평점입니다. 이재성의 데뷔 첫골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이재성 데뷔 첫 골

발렌시아 이강인 프리시즌 첫 데뷔골 영상보기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로 1군 엔트리로 합류한 이강인(17·발렌시아)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독일)과의 홈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뒤 2-0으로 앞선 후반 41분 헤딩으로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프리시즌 5경기 만에 연속 교체 출전하며 일군 1군 무대 데뷔골인데요.



이강인은 앞서 로잔 스포르트(스위스),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레스터시티, 에버턴(이상 잉글랜드)을 상대로 한 1군 프리시즌 4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유소년 팀 소속 선수가 2군 경기가 아닌 1군 경기에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이례적입니다. 


발렌시아는 전반 27분 산티 미나, 35분 호드리구 모레노의 연속골로 2-0로 앞서 갔고,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뒤 모레노와 좋은 합작 플레이를 선보였고, 이후 후반 41분 후벤 베조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습니다. 



다섯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정규리그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부풀렸고, 마르셀리노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살 때 가족들과 스페인으로 온 이강인은 ‘좋은 한국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성장 과정에 있는 선수지만 매우 영리하고 성숙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발렌시아는 21일 오전 3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2018~19시즌 개막전을 치르는데 이강인이 교체 출전 명단에라도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기대주 이강인 선수 응원합니다. 아래를 참조하셔서 이강인 데뷔골 영상을 확인하세요 


이강인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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